본문 바로가기

프로젝트이야기/회고7

[OUNCE] 첫 리액트 웹앱 풀스택 개발 현재 리액트를 이용해 온스의 웹앱을 혼자서 풀스택으로 개발중이다. 완성 후 완전한 회고로 찾아올 것이다..! 왜 리액트를 선택했는가? 어떻게 혼자 웹 앱을 개발하게 되었는가? 기획,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했는가? 어떤 점이 어려웠는가?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가? 서버사이드렌더링이 아닌 완전히 분리된 프론트엔드까지 경험해보았는데 어떤가?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에 대한 답과 함께 회고를 남길 것이다. 완성 후 배포하는 그 날까지 조금이라도 더 꼼꼼하게 보완해서 출시하고 오겠습니다 ! ! 2021. 2. 10.
[Sangle 2편] 나의 🌟첫 솔로(?)🌟 서버 개발 이야기 [Sangle 2편] 나의 🌟첫 솔로(?)🌟 서버 개발 이야기 Sangle의 기능1편에 작성했던 내용처럼 생글에는 흥미로운 기능 이 많다.IA 기준으로회원가입 (앱 자체 가입, 소셜 로그인)매일 주어지는 3개의 랜덤 글감글 작성, 수정, 삭제좋아요, 스크랩, 검색 (유저, 글감, 게시글 내용)글감별 피드, 지난 글감유저 정보 관련 (프로필, 정보 수정 등)캘린더 (주별 달성률, 달별 기록)명예의 전당 (어제의 가장 인기있었던 글감 별 게시글)푸시 알림활동 배지공지사항회원탈퇴가 있다. 여기에다 당연히 만들어야 하는,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으로도 만들고픈 관리자 웹 개발도 진행했다. 이렇게 개발하다 보니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캐치하다 api가 약 70개 정도가 나오게 되었다, 물론 sql 쿼리는 기능상 비.. 2021. 1. 4.
[Sangle 1편] 나에게 가장 큰 성장을 가져다 준 'sangle'을 하기까지 Sangle을 처음 접했을 때, 본가를 다녀오면서 김포공항에 도착했을 때 폰을 켜보니 앱잼을 같이 했던 안드로이드 파트 팀원에게 연락이 와있었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서버 개발을 해 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봐주었다. 이 팀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었다. 기획 1명, 디자인 1명, 안드로이드 1명, iOS 1명, 그리고 빈자리의 서버도 1명으로 구성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원래 서버 담당하는 개발자분이 계셨는데 너무 바쁘셔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셨다. 덕분에 (?) 그 때문에 (?) 내가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기능이 흥미로웠다. 우리가 아는 글쓰기 플랫폼은 일기처럼 글을 써내려 간다거나, 메모, 회고 등을 써내려가는 서비스들이 많다. 그 기능에 여기는 '3분'이라는.. 2021. 1. 2.
[MARU 2편] 2020.10 나의 첫 앱 출시 미루고 미루던 'MARU' 출시 후기를 작성하러 왔다. 너무나도 미뤘던 것일까. 출시한다고 설레고 걱정 많았던 그때가 벌써 몇 달이 지났다. 사실 인턴생활을 한다고 '출근-퇴근-다른 프로젝트-잠-출근'을 반복했던 일상이어서 이래저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버렸다. 지금이라도 마루의 회고를 작성해보려 왔다. 내 생애 첫 앱스토어에 올라간 온라인 독서 플랫폼 'MARU' 개발할 때도 웹소켓을 처음 사용해보면서 애를 많이 먹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왜냐하면 내가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요즘 새로운 기술 스택을 배우면서 세상에는 정말 배울 것이 많고, 배우고 나면 다시 또 공부해서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다시 출시했을 때 시점으로 돌아오면 출시 직.. 2021. 1. 2.
[찰떡피플] 2일만에 600명을 돌파한 찰떡피플 어쩌다가 찰떡피플이란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을까? 웹을 풀 스택으로 진행해본 것은 교내 수업 중 JSP를 이용한 수업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알았다. 하지만 SOPT를 하면서 웹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고, javascript 기반의 웹 풀 스택으로 개발을 진행할 기회가 왔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든 역할을 팀원들과 분배해서 진행했다. 반응형 웹으로 만들 계획이었고 당연히 모바일에서도 반응형이 완벽하게 되길 개발적으로 기획했다. 서비스적인 면으로는 어떤 기획을 해볼까 하다가 요즘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MBTI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참 MBTI가 활성화됐을 때쯤 우리는 팀 프로젝트를 자주 하는 만큼 '나는 어떤 협업 유형인가?'에 대한 설문조사와 이에 따른 결과를 '떡'으로 묘사하.. 2020. 9. 18.
[MARU 1편] 포스트코로나 그리고 온라인 독서 토론 플랫폼 MARU SOPT, OUNCE 그리고 TOY Project인 MARU. 앱잼을 같이 진행했던 팀원들과 또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팀원 모두가 아닌 참여 가능한 인원들로만 구성되었다. 다들 바빠서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팀원이 부족해 IOS 개발만 가능하게 되었다ㅠ_ㅠ (그래도 이전에 합을 맞춰본 팀원들이어서 그런지 믿음직하고 편했다. 헤헤) 이 플랫폼은 IOS 개발자로부터 기획되었다. IOS 개발자가 PM까지 ?! 그렇다면 마루의 기획은? 바로 '온라인 독서 토론 플랫폼'이다 ! 여가생활 및 자기계발을 주제로 비용 문제나 거리적 제한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플랫폼을 기획했다고 한다. 그리고 뉴노멀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고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 2020. 9. 11.
[OUNCE 1편] 나의 첫 앱잼 2020.06.27 팀빌딩, 예상과는 다르게 불안하게 흘러가던 한 주를 보내고 팀빌딩 날이 되었다. 내 마음속에는 3순위까지의 팀만 있을 뿐, 11위까지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이전 기수까지는 안드로이드 파트나 IOS 파트가 먼저 팀빌딩이 된 후 서버 파트의 선택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팀빌딩은 순서가 바뀌었고, 첫 번째가 서버 파트였다. 그중에서도 감사하게도(?) 예상치 못한 A 그룹에 뽑혀 개발자들 중 첫 그룹으로 팀빌딩을 하러 갔다. 대기장소에 있다가 팀빌딩 장소로 갔을 때, 문을 열자마자 이미 팀빌딩이 되어있는 기획자와 디자이너분들이 첫 팀빌딩을 하러 온 개발자들이라고 엄청난 박수를 쳐주었고, 환호 소리도 있었다. 그런데 그런 환영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냥 불안했다. 내가 원하는 팀은 이미 경쟁률.. 2020. 7. 26.